

[CBC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에 정치권이 일제히 애도의 뜻을 전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한 자들의 친구였고, 소외당한 자들의 위로자였다"며 그의 인류애를 기렸다. 그는 교황이 2014년 방한 당시 세월호 유가족을 위로한 일화를 언급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해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교황은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처럼 가난한 이들의 벗이었다"며 그의 어록에 충실한 삶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정치는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이라는 교황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그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수 후보는 교황의 한국 방문 당시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 위로한 점을 언급하며 그의 따뜻한 마음을 회상했다. 김동연 후보는 "가장 밝은 빛 하나를 떠나보냈다"며 그의 빛으로 서로를 비추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했다.
국민의힘도 교황의 헌신적 삶을 기리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교황께서는 세계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앞장서셨다"며 그의 사랑과 헌신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욱 당 수석대변인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신 교황님의 말씀을 새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다른 대선 후보들도 교황의 삶과 메시지에 대한 존경과 애도를 표했다. 홍준표 후보는 "가난한 자와 약자의 편이셨던 교황님, 이제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시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동훈 후보는 "교황님의 삶과 메시지는 이 시대의 나침반"이라며 포용적인 사회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은 전 세계에 큰 슬픔을 안겼으며, 그의 삶과 메시지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정치권은 교황의 뜻을 이어받아 사회적 약자와 가난한 이들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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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