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040년까지 석탄발전을 폐쇄하고 전기차 보급을 확대해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당초 예정된 2050년에서 10년을 앞당긴 것이다. 이 후보는 또한 일본, 중국 등 주변국과의 협력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국가 차원의 탈 플라스틱 로드맵을 수립하고, 3년 전 마련된 전(全) 주기 탈 플라스틱 대책을 고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순환 경제 거점 인프라를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 수리권'을 보장해 생활 속 자원순환 경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후보는 9월까지 유엔에 제출할 예정인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를 빠르게 재정립하겠다고 공약하며,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35년 이후 로드맵의 신속한 재정립을 약속했다. 또한 2028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통해 환경 분야에서의 K이니셔티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 후보는 산불 발생지역 생물다양성 복원, 육지 및 해양 생물다양성 보호구역의 단계적 확대, 국가생물다양성위원회의 기능 강화를 약속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악당 국가라는 오명을 벗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어스 아워' 행사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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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