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경기도 의왕시의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이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백운PFV㈜ 주관으로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로, 의왕시 학의동 560 일대에 95만4천907㎡ 규모의 부지에 아파트 4,080세대와 쇼핑몰, 호수공원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번에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공공기여계획 및 A1 블록 임대유형이 담긴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개발계획 변경안'을 조건부로 승인하면서, 사업의 진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의왕시는 2023년 3월부터 백운PFV㈜와 협의를 거쳐 2,189억원 규모의 공공기여를 받기로 합의했다. 이 내용은 지난해 5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됐고, 이후 공공기여금 액수의 적정성을 국토부가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에 따라 변경안을 제출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공공기여금을 기존 안보다 37억원 증가한 2,226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공공기여금을 통해 필수 기반 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장기간 지연된 종합병원 유치 등 일부 공공기여사업도 드디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백운밸리 개발사업은 단순한 주거시설 건설을 넘어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공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쇼핑몰, 호수공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편의시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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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