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호남권 경선을 하루 앞두고 막판 표몰이에 나섰다. 호남은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고향으로, 이 후보는 이 지역에서의 안정적인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이번 경선에서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호남의 지지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이 후보는 전남 나주의 전남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간담회를 열고 농업인들과 만나 쌀값 안정과 농촌 보호를 위한 정책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농업을 국가 안보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농업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임을 밝혔다.
호남은 민주당의 텃밭이자 상징적 지역으로, 이 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특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경선 기간 동안 유일하게 호남을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도 호남 지역을 방문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하지만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율은 충청이나 영남권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첫날 투표율이 23.29%에 그치며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민주당과 이 후보 측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호남에서의 성과가 이번 경선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의 정치적 상징인 호남에서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전력 투구 중이다. 호남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이 후보의 막판 총력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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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