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대선 출마설이 제기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선거 관리는 전적으로 선관위의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사무총장은 민주당 채현일 의원의 질의에 대해 "대선 후보가 되는 것과 심판이 선수로 뛰는 것 사이에는 어폐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의 주재자는 선관위이며, 대통령 권한대행은 보궐선거의 경우 선거일 결정 권한만 있을 뿐 그 이상의 권한을 행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 사무총장은 또한 "대통령이 선거 관리와 관련해 어떤 권한을 행사한다면 그것 자체가 위헌"이라며 선거 관리는 선관위가 주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원 부서로서 역할을 할 뿐, 선거 관리 권력을 이양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러한 발언은 한덕수 대행의 대선 출마설이 불거진 가운데, 선거 관리의 독립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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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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