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국민의힘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4/498072_311469_1718.jpg)
[CBC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하면서, 안 후보와 관련된 테마주들이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써니전자 주가는 전장 대비 4.23% 상승하며 2,045원에 거래를 마쳤고, 장중 한때 21.56% 급등하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안랩이 1.3% 상승한 69,9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장 초반에는 12.17% 급등한 77,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안랩은 안철수 후보가 창업한 안철수연구소가 전신이며, 써니전자는 전 대표가 안랩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 후보 테마주로 분류된다. 안 후보 테마주의 주가 상승은 국민의힘 1차 경선 결과 발표에 따른 영향으로,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나타났다. 특히, 안 후보가 나경원 후보를 제치고 1차 경선을 통과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하지만 한국거래소는 정치테마주에 대한 경고를 잊지 않았다. 정치테마주는 기업의 실적이나 본질 가치와는 무관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과열된 투자 분위기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정치테마주로 분류된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317억 원, 코스닥시장에서는 590억 원으로, 각각 시장 평균의 14.9%와 48.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데이터는 정치테마주에 대한 투자가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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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