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2월 18일 한국금거래소가 공시한 오늘의 시세에 따르면 주요 귀금속 가격이 품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순금(24K·3.75g) 가격은 살 때 기준 99만2,000원으로 전일 대비 1.92% 내리며 1만9,000원 하락했다. 팔 때는 82만9,000원으로 1.33% 떨어져 1만1,000원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18K 금은 팔 때 기준 60만9,400원으로 1.31% 하락하며 8,000원 내렸다. 14K 금 팔 때 기준 47만2,600원으로 1.31% 내려 6,200원 하락했다.
백금(Platinum·3.75g)은 상승 흐름을 보였다. 살 때는 41만원으로 0.24% 오르며 1,000원 상승했고, 팔 때는 33만3,000원으로 0.3% 올라 1,000원 상승했다.

국제 금 가격이 온스당 5000달러 밑으로 재차 밀려나면서 향후 반등 가능성에 시선이 쏠린다. 최근 금은 5000달러를 근처에서 변동성을 보이는 양상이다. 시장에서는 오는 2월 20일(현지시간) 발표될 12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도 주시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 국채금리 움직임과 중앙은행 인사들의 발언 역시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거론된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금이 다시 안전자산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다만 위험자산 선호 심리 변화에 따라 단기 등락이 반복될 가능성도 상존한다.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금이 자산 배분 관점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한 논의 역시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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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