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전현희·박주민·정원오 예비후보가 5일 각자의 서울 발전 구상을 제시하며 경쟁력을 부각했다.
이들은 본경선 투표를 이틀 앞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현할 최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전현희 예비후보는 “이재명의 기본사회 국정철학을 서울에서 구현하고 완성하겠다”며 “‘대동세상’과 ‘억강부약’의 가치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란 청산과 국정철학 완성이라는 두 덕목을 갖춘 후보가 필요하다”며 “중도층 소구력과 강남 경쟁력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주민 예비후보는 “균형과 공정의 시대를 위해 강북 대약진을 시작하겠다”며 “강남·북 간 50년 격차를 바꿀 수 없다는 체념과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유세 등 부동산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집이 삶의 기반이 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예비후보는 “서울시장 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오세훈 시정 10년에 마침표를 찍을 필승카드는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성동구청장 선거 승리를 언급하며 “한강 벨트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후보 간 견제도 이어졌다. 전현희 예비후보는 “민주당 정신으로 승리해야 한다”며 정체성을 강조했고, 박주민 예비후보 역시 “민주당의 가치로 체념과 싸워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원오 예비후보는 “승리를 위해서는 중도층의 지지도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언제나 원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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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