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24
현대로템 1분기 영업이익 2242억, 전망치 2.9% 상회

현대로템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천24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수치다.
공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천575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3.9% 늘었다. 순이익은 2천27억원으로, 29% 상승했다.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180억원을 2.9% 상회했다.
● 2026-04-23
현대로템, 베트남 타코와 4,910억원 호찌민 메트로 2호선 전동차 공급 계약

현대로템이 베트남 타코(THACO) 그룹과 호찌민 메트로 2호선 사업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약 4천910억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로템은 호찌민 메트로 2호선에 투입될 무인 전동차를 타코 그룹에 공급한다. 이 노선은 총연장 64㎞, 36개 역 규모로, 지난 1월 착공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코 그룹은 베트남의 주요 기업집단 중 하나로, 해당 도시철도 구축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로템과 타코 그룹은 이번 계약을 통해 신호 시스템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도 함께 맺었다. 또한 현대로템은 타코 그룹이 베트남에 설립할 철도차량 공장에서 일부 차량을 현지 생산하는 등 장기적인 협력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하노이에서 열린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 발표에서 "내일 베트남의 호찌민시 도시철도에 대한 한국의 철도 차량 수출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베트남 철도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해 현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베트남 철도산업 성장에 기여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2026-04-20
현대로템, 신용등급 AA-로 상향…수주잔고 30조·영업이익 1조 달성

현대로템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 3곳이 자사의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현대로템이 지난해 30조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처음으로 달성한 점이 반영된 결과다. 현대로템은 AA 등급이 채무 상환 능력이 우수하고 수익성과 재무 구조가 안정적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로템의 디펜스솔루션 부문이 양질의 수주 잔고를 확보해 장기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철도, 방산, 에코플랜트 등 사업 부문이 다각화되어 각 부문의 변동성을 상호 보완한다고 밝혔다.
향후 현대로템은 유무인 복합 무기체계 무인화 기술과 항공우주 사업 분야에 1조8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재무 안전성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글로벌 안보 환경의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익성을 강화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6-04-17
현대로템, 'IEOS'로 KTX-이음 에너지 12%↓…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적용

현대로템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교통대학교와 협력해 지능형 에너지 절감 열차 자동제어 시스템(IEOS)을 개발했다.
IEOS는 철도 선로와 운행 환경을 분석해 각 구간에 적합한 속도를 산출하고, 불필요한 가감속을 줄여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개념을 적용해, 장치나 부품을 교체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도 도입이 가능하다. 또한 신호장치와 연동해 문제 상황 발생 시 열차가 즉시 정차할 수 있도록 설계돼 안전성도 높였다.
현대로템은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철도차량의 특성을 가상으로 구현해 IEOS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실험했다. 지난달에는 KTX-이음 열차에 IEOS를 적용해 강릉선 구간에서 실증 시험을 진행했으며, 서원주∼강릉 구간에서 12.2%, 강릉∼서원주 구간에서 10.9%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산학협력을 통해 철도 기술의 지속 가능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철도 기술 역량을 강화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 2026-04-09
현대로템, 사내 에너지 절감 캠페인 돌입…차량 5부제·냉난방 관리 강화

현대로템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사적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맞춰 임직원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절감 방안을 도입한다. 우선, 임직원 및 업무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실시하고, 국내 출장은 화상회의로 대체하는 등 업무용 차량 이용을 최소화한다. 불가피하게 출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친환경 차량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업무용 차량 역시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사업장 운영 측면에서는 에너지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실내 냉난방 온도는 정부 지침에 따라 냉방은 26도 이상, 난방은 20도 이하로 유지한다. 또한, 각 사무실 층별로 점심시간과 퇴근 후 자동 소등 시스템을 도입해 불필요한 대기전력 소모를 줄이고, 노후화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기구를 교체한다.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도 추진한다. 창원공장의 경우, 올해 안에 전체 전기 사용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일정을 앞당길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회사의 에너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되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6-04-07
수출입은행-5개 방산사 ‘상생 협약’…협력사 대출한도 확대·금리 우대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주요 방산기업 5곳과 상생 협약을 맺고 방산 생태계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는 LIG D&A,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이 참여했다. 수출입은행은 이들 기업이 대규모 방산 수출에 참여한 협력사의 납품 실적을 확인하면, 해당 협력사에 대출 한도 우대와 금리 인하 등 금융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중소·중견 협력사에는 최대 1.2%포인트의 우대 금리가 적용되고, 대출 한도 역시 최대 20%까지 확대된다.
안종혁 수출입은행 전무이사는 "K방산의 상생 생태계 조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해외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家ㅣ기업가] 현대로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