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5-13
손흥민, 2026시즌 LAFC 연봉 166억…MLS 전체 2위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2026시즌 약 166억원의 보장 연봉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MLS 선수협회가 13일(한국시간) 공개한 연봉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의 올해 연봉은 1,115만2,852달러로, 이는 연간 기본 급여와 계약금, 보장 보너스를 포함한 연평균 보장액이다. 이 액수에는 마케팅 보너스와 에이전트 수수료가 포함되지만, 성과에 따른 보너스와 팀 또는 후원사와의 별도 계약에 따른 보상은 제외된다.
손흥민은 지난해 8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최대 2,650만달러에 LAFC에 합류해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손흥민의 연봉은 MLS 전체에서 두 번째로 높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MLS 연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연봉은 2,833만3,333달러(약 423억원)로 손흥민의 약 2.5배에 달한다. 3위는 인터 마이애미 소속 미드필더 로드리고 데폴로, 연봉은 968만8,320달러다.
● 2026-05-11
손흥민 선발 LAFC, 휴스턴에 1-4 완패…3경기 연속 무승, 2연패 수렁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휴스턴 다이나모와의 홈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경기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진행됐으며, LAFC는 이번 패배로 최근 공식전 2연패와 함께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 머물렀다. 정규리그 기준으로도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해 서부 콘퍼런스 3위(승점 21)에 자리했다.
이날 LAFC는 핵심 골잡이 드니 부앙가의 경고 누적 결장 속에, 손흥민을 4-2-3-1 전술의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손흥민은 경기 내내 낮은 위치에서 볼을 전개하거나 전진해 네이선 오르다스와 투톱을 이루며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4분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왼쪽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 직접 볼을 투입했고, 이 과정에서 휴스턴 수비수의 머리를 맞은 볼이 크로스바를 때렸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어 전반 24분에는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를 시도했으나 수비벽에 막혔다.
LAFC는 경기 초반 공격을 주도했으나, 전반 25분 역습 상황에서 휴스턴의 잭 맥클린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이어 전반 34분에는 길레르미 아우구스투가 프리킥 상황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휴스턴이 2-0으로 앞서갔다.
LAFC의 추격골은 손흥민의 패스에서 시작됐다. 손흥민이 중원에서 볼을 받아 제이콥 샤플버그에게 침투 패스를 내줬고, 샤플버그의 크로스를 네이선 오르다스가 골로 연결했다. 애초 MLS는 손흥민과 샤플버그 모두에게 도움을 기록했으나, 오르다스의 슈팅 직전 스테픈 유스타키오가 볼을 흘리면서 손흥민의 도움 기록은 취소됐다.
전반을 1-2로 마친 LAFC는 후반 초반 연속 실점하며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후반 6분 마테우슈 보구시가, 후반 10분에는 맥글린이 각각 추가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두 차례 슈팅이 모두 골대를 맞히며 정규리그 첫 득점에는 실패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 2골 15도움(정규리그 8도움, 컵대회 2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 2026-05-07
LAFC, 톨루카에 0-4 참패…손흥민 결승 진출 무산

손흥민이 소속된 로스앤젤레스FC(LAFC)가 멕시코 톨루카 원정에서 0-4로 패하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LAFC는 7일(한국시간) 멕시코 톨루카의 네메시오 디에스 레이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2차전에서 톨루카에 0-4로 졌다. 1차전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던 LAFC는 2차전에서 대패하며 합계 2-5로 결승 진출권을 내줬다.
네메시오 디에스 레이가 스타디움은 해발 2,670m의 고지대에 위치해 원정팀에게 불리한 조건으로 알려져 있다. 이 경기장은 한국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를 치를 멕시코 과달라하라(1,571m)보다 1,000m 이상 높다.
이날 경기에서 LAFC는 슈팅 5개에 그쳤고,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반면 톨루카는 31개의 슈팅(유효슈팅 15개)으로 홈 이점을 적극 활용했다. 톨루카는 멕시코 대표팀 소집으로 수비수 헤수스 가야르도와 공격수 알렉시스 베가가 빠진 상황에서도 고지대 특성을 살려 중거리 슈팅을 적극 시도했다.
경기 초반 LAFC는 손흥민을 최전방에 둔 5-4-1 전술로 맞섰다. 전반 8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드니 부앙가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이후 톨루카는 전반 20분 마르셀 루이스, 전반 34분 니콜라스 카스트로의 중거리 슛이 각각 골대를 맞는 등 골대 불운을 겪었다.
후반 초반 LAFC는 페널티킥을 내주며 분위기가 급격히 기울었다. 후반 2분 톨루카의 엘리뉴가 페널티지역에서 파울을 얻어내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엘리뉴가 직접 후반 4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13분 중앙 수비수 에베라르도 로페스가 중거리 슛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34분에도 톨루카는 골대 불운을 다시 겪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파울리뉴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4-0 승리를 완성했다.
LAFC는 후반 41분 수비수 라이언 포티어스가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고,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자기 진영에서 볼을 빼앗긴 뒤 파울리뉴의 득점으로 연결되는 실수를 범했다. 톨루카는 결승에 진출해 티그레스 UANL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 2026-05-03
손흥민, MLS 8호 도움·단독 1위…LAFC, 샌디에이고와 2-2 극적 무승부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도움 8개를 기록하며 해당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LAFC는 3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 11라운드 샌디에이고FC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15분 라이언 라포소와 교체 투입됐으며, 팀이 0-2로 뒤진 후반 37분 드니 부앙가의 골을 도우며 추격의 신호탄을 쏘았다. 이로써 손흥민은 리그 9경기에서 도움 8개를 기록, MLS 도움 부문 1위에 올랐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을 포함한 공식전 전체로는 14번째 도움이다. 그러나 리그에서는 아직 득점이 없다.
경기 초반 샌디에이고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7분 안데르스 드레이어의 크로스를 받은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이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전반 내내 점유율 65%를 바탕으로 슈팅 6회(유효 슈팅 2회)를 기록한 반면, LAFC는 슈팅 1회에 그쳤다.
후반전 LAFC는 손흥민 투입 후 공격에 변화를 줬으나, 후반 26분 빌드업 과정에서 패스 실수로 드레이어에게 공을 내줬고, 잉바르트센이 오른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아니발 고도이의 파울로 페널티 지역 근처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으나, 직접 시도한 슈팅이 수비벽에 맞고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37분 손흥민의 도움으로 부앙가가 추격골을 넣었고, 경기 막판 추가시간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티유 쇼이니에르의 헤더 패스를 받은 라이언 홀링스헤드가 왼발로 마무리해 동점골을 완성했다. 이로써 LAFC는 패배 위기에서 벗어나 승점 1을 추가했고, 서부 콘퍼런스 3위(승점 21)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는 9경기 연속 무승(3무 6패)으로 11위(승점 12)에 머물렀다.
● 2026-04-18
해수부, LAFC 공식 후원…김 수출 11.3억달러 '역대 최대' 기록

해양수산부가 올해 출범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김을 비롯한 수산물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해양수산부는 미국 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FC(LAFC)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으면서, 경기장 전광판과 매점, 응원 용품 등에 '김(GIM)' 브랜드를 노출하는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김의 상표 가치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은 국내에서는 주로 반찬이나 김밥 재료로 소비되지만, 해외에서는 간식이나 안주로 활용된다. 그동안 한국산 김은 세계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했음에도 '노리(Nori)'나 '씨위드(Seaweed)'로 불려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김의 고유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수출가공진흥과에서는 김을 비롯한 수산물의 해외 진출과 관련 기업들의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불닭맛 김 제품은 해양수산부의 '수출 유망상품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한 기업이 개발했으며, 이 제품은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하고 베트남 시장에도 진출해 2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수출된 수산 식품은 김으로, 수출액이 전년 대비 13.7% 증가한 11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1년부터 김의 수출이 내수 규모를 앞지르기 시작했고, 한류 확산 등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출 확대에 따라 국내 가격 상승 우려도 제기됐으나, 해양수산부는 김 생산량 확대, 고부가가치화, 소비자 할인 지원 등을 통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정부는 김 외에도 굴, 넙치, 전복, 어묵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 확대에 힘쓰고 있다. 남해안 등에서 고품질 수산물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과 양식 기술의 발전이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지난 3월에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CF) 세계총회와 연계해 셰프들이 굴·전복·김 양식장을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수출 환경은 국가별 통관·검역 등 다양한 규제와 유통채널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녹록지 않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약 791억원 규모의 해외시장개척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수출바우처를 활용한 비관세장벽 대응 컨설팅, 국제 인증 취득, 유망상품 개발, 해외 박람회·상담회 참가 지원 등 전 과정에 걸친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다. 또한 비관세장벽 대응센터를 통해 해외 통관 이슈와 규정 변화를 업계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등도 수출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정부는 고수온에 강한 품종 개발과 스마트·육상 양식 기술 보급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수산물 수출이 어가 소득 증대와 산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6-04-15
손흥민, 멕시코 고지대서 풀타임…LAFC 4강행 견인

손흥민이 멕시코 고지대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LAFC의 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진출에 기여했다.
LAFC는 15일 멕시코 푸에블라 콰우테모크 경기장에서 열린 크루스 아술과의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3-0 승리를 거둔 LAFC는 두 경기 합계 4-1로 4강에 올랐다. LAFC는 이 대회에서 2020년과 2023년에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를 모두 뛰었다. 손흥민은 경기 내내 수비에 집중한 팀 전술로 인해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고, 볼 터치도 많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MLS 6경기에서 7도움, 북중미 챔피언스컵 6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 초반 크루스 아술이 경기를 주도했고, 전반 18분 LAFC 수비수 세르지 팔렌시아가 페널티킥을 내주며 가브리엘 페르난데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크루스 아술의 공격이 이어졌으나, LAFC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연이은 선방으로 추가 실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크루스 아술이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으나, 카를로스 로톤디와 페르난데스의 슛이 요리스에게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곤살로 루벤 피오비가 백태클로 퇴장당했다. LAFC는 경기 막판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드니 부앙가가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경기 후반 도중 관중석에서 인종차별성 구호가 나와 FIFA 프로토콜에 따라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콰우테모크 경기장은 해발 2,160m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손흥민에게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멕시코 고지대를 미리 경험할 기회가 됐다. 한국 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 1·2차전을 치를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은 해발 1,571m에 위치한다. 손흥민은 앞선 MLS 7라운드 포틀랜드 팀버스전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돼 휴식을 취했다.
[스타家ㅣ스타가] 손흥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