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휴림로봇이 15일 장중 급등 흐름을 나타냈지만 코스피 급락과 외국인 대규모 매도세 영향 속에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코스피 8000선 돌파 시도 이후 나타난 후폭풍이 시장 전반의 변동성을 키우는 분위기다.
이날 오후 1시 39분 기준 휴림로봇은 전 거래일 대비 490원(+3.88%) 오른 1만312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에는 1만4690원까지 치솟으며 13% 넘는 급등세를 보였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상승폭이 줄어드는 흐름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4611만주를 넘어섰고, 장중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화면상 KRX 기준가는 1만3125원으로 표시됐다.
시장에서는 최근 로봇·AI 테마주로 몰렸던 단기 자금이 급격한 변동성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코스피가 장중 8000선을 돌파한 이후 과열 부담이 커졌고, 이날 외국인 중심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성장 테마주들이 크게 흔들리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속에 3% 넘는 급락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3조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선물시장 급변동 영향으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정을 두고 ‘8천피 후폭풍’이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최근 AI·반도체·로봇·원전 등 테마주 중심으로 단기간 급등 흐름이 이어졌던 만큼 차익실현 압력이 한꺼번에 분출되는 양상이라는 해석이다.
휴림로봇 외에도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유진로봇 등 주요 로봇 관련 종목들의 변동성도 크게 확대됐다. 장 초반 강세를 보였던 종목들이 장중 급등락을 반복하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흔들리는 분위기다.
다만 시장 일각에서는 글로벌 AI 산업 성장 흐름 자체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AI·반도체 중심 기술주 강세가 이어졌고,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AI 투자 확대 기대감 역시 유지되는 상황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 이후 글로벌 기술산업 협력 기대감이 일부 살아난 점도 중장기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으로 변동성 확대 구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급등 테마주 중심의 추격 매매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주식 및 금융시장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본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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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