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대한광통신이 코스피 변동성 확대와 차익실현 압력 속에 7% 넘게 하락하며 2만3000원선으로 밀려났다. 시장에서는 미국 나스닥 기술주 강세 흐름과 국내 증시 조정 국면이 충돌하는 가운데, 월요일 광통신·광반도체 테마의 방향성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
15일 KRX 장마감 기준 대한광통신은 전 거래일 대비 1750원(-7.07%) 내린 2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고가는 2만4950원, 저가는 2만195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439만3438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약 3306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3조5762억 원 수준이다.
최근 대한광통신은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광통신 인프라 투자 기대감 속에 시장 주목을 받아왔다. 다만 최근 코스피가 장중 8000선을 돌파한 이후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면서 테마주 중심 차익실현 매물이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미국 나스닥 흐름에도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미국 증시는 AI·반도체 중심 강세 흐름이 이어지며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 구간을 다시 경신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특히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 기대가 메모리와 광통신, 반도체 장비 업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수급 변화 역시 변수로 거론된다. 최근 코스피는 단기간 급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장중 급락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통신과 AI 인프라 관련 종목들도 장중 변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월요일 장에서 미국 나스닥 강세 흐름이 국내 광통신 테마에 다시 매수세를 유입시킬 수 있을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반면 코스피 변동성과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질 경우 단기 흔들림이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특히 대한광통신은 최근 AI 데이터센터와 초고속 네트워크 확대 기대감 속에 거래대금이 급증했던 종목인 만큼, 월요일 장에서는 광통신 테마 전반의 수급 방향성과 함께 변동성이 다시 커질 가능성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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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