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엑시온그룹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철회와 관련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됐다고 11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지정 예고 사유는 ‘공시번복’이다. 이는 과거 공시했던 유상증자 결정을 이후 철회한 데 따른 것이다. 원공시일은 2025년 4월 15일, 철회 공시일은 2026년 5월 12일이며, 지정 예고일은 2026년 6월 11일이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026년 7월 6일까지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엑시온그룹의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 관련 누적 벌점은 5점이다.
거래소는 “최종적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경우, 이번 건으로 부과되는 벌점이 8점 이상이면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건을 포함한 최근 1년간 누계 벌점이 15점 이상이 될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지정 예고는 최종 제재가 확정된 상태는 아니며, 거래소 심의를 통해 지정 여부와 벌점 수준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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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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