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6-22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46.7%로 5주 연속 하락…취임 후 첫 40%대, 부정 평가 49.7%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넘어선 결과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6.7%로, 전주 대비 4.8%포인트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49.7%로, 전주보다 5.5%포인트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 비율은 3.6%였다. 이번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로 내려온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2주 연속 더불어민주당을 앞섰지만, 양당 간 격차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8일과 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42.3%로 직전 조사 대비 2.0%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40.1%로 전주보다 2.1%포인트 상승했다. 양당 격차는 2.2%포인트로, 전주 6.3%포인트에서 좁혀졌다. 조국혁신당은 2.9%, 개혁신당은 3.4%, 진보당은 1.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선거관리 부실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여당 내 당권 갈등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 등 긍정 요인에도 불구하고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로 중도층과 수도권에서 지지 이탈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선관위 부실 사태와 전면 재선거 사전투표 폐지 논쟁, 지도부 사퇴 공방 등으로 인해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하고 20·30대 청년층 이탈이 이어지면서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으로 수습 국면이 조성되고, 계파 갈등 속에서도 정부 성공을 내세운 당내 단합 기조가 부각되면서 지지층 결집이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4.2%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3.3%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2026-06-22
이재명 대통령 "한국 국가경쟁력 21위, 국민의 힘 덕분"…집권 책임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정치의 본질은 단순한 집권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삶에 대한 책임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올해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이 지난해보다 6계단 오른 21위를 기록한 기사 내용을 공유하며, 국가경쟁력과 현실 경제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성과가 국민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세계 시민의 이상 국가,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조금 더 힘을 내주시고 작은 차이를 넘어 힘을 모아달라"고 국민들에게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집권자의 자리는 빼앗아 누리는 행복의 기회가 아니라, 위임받은 무한 책임(을 지는 자리)"이라고 밝히며, 정치 지도자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여권 내 당권 경쟁과 여야 간 대립 상황에 대해 "전쟁이 아닌 경쟁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경찰청이 '사적 보복 대행' 단속 결과를 보고한 것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혹여라도 보복 대행 등을 해서는 안 된다. 구속까지 되는 중대범죄"라고 경고했다. 또한 경찰관들의 노고에 대해 "수고하시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2026-06-19
이재명 대통령, 선관위 개혁·감찰 강화 위해 '원포인트 개헌' 시사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을 위해 개헌까지 언급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선관위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여야 합의가 이뤄진다면 대통령 발의로라도 선관위에 대한 원포인트 개헌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수석보좌관 회의에서도 기존 선거관리 체제의 해체 수준 개혁과 법 개정의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제도 개혁을 넘어 헌법 개정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지적한 주요 문제는 선관위에 대한 외부 감시와 통제 장치가 없다는 점이다. 그는 선관위가 헌법상 독립기관으로 규정돼 있어 감시·통제 제도 도입이 위헌 판결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2월 헌법재판소는 선관위가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의 직무 범위에 선관위를 포함하는 방향의 개헌이 필요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선관위원 임명과 위원장 선출 방식에 대한 개선도 논의될 수 있다. 현행 헌법은 선관위원 9명을 대통령, 국회, 대법원장이 각각 3명씩 임명·선출·지명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관례상 대법원장이 지명한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아왔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대법관이 맡는 것이 공정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지 않았나"라고 지적했다.
선관위원 정수 조정, 파면 사유 확대, 상임·책임직 위원장 도입 등도 개혁 방안으로 거론된다. 이 대통령은 비상임 위원장이 선거 당일 출근하지 않았다는 사례를 언급하며, 비상임 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해체 수준 개혁' 언급이 실제 선관위 해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강력한 개혁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해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방안은 앞으로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6-19
이재명 대통령 "물가 안정 총력"…석유·핵심품목 특단 대책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물가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해 정부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100일 넘게 이어진 중동 전쟁이 종전의 문턱에 접어들었으나, 이로 인해 발생한 고유가와 고물가, 환율 변동성 심화가 국내 경제에 큰 피해를 남겼다고 밝혔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 개통과 에너지 공급망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석유 최고가격제와 선제적 물가 대처로 상승폭이 일부 관리됐지만 여전히 점검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국제유가 불안이 진정될 때까지 석유류 제품 가격 정상화와 소비자 부담 완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계란, 채소, 과일, 육류 등 핵심 품목의 가격 안정에도 특단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무더위로 인한 온열 환자 급증에 대비해 폭염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노동자들이 위험 상황에서 작업 중지권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도 강조했다. 최근 산업재해 사망 사고, 특히 추락 사고가 증가한 원인으로 무더위로 인한 주의 결핍을 언급하며, 노동 환경 개선과 작업 중지권 보장이 산재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가오는 전국 해수욕장 개장과 관련해 물놀이 위험 지역 안전사고 예방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휴가철 바가지 상술에 대한 선제적 대처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와 노력이 국민 안전 강화와 일상 속 문제 해결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비공개회의에서는 정무수석실, 경제성장수석실, 사회수석실, AI미래기획수석실이 각각 여름철과 경제, 사회, 기후환경 분야의 자연재해 대응 대책을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빗물받이 등 재해위험 시설 점검계획을 받은 뒤, 충분히 예측 가능한 사고 발생 시 엄정한 책임을 묻고, 재난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면 상응하는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극심한 가뭄을 겪었던 강릉의 근본적 가뭄 대책 마련 여부를 점검하며, 국민들이 같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고비를 넘겼다고 생각될 때야말로 더욱 과감하고 정밀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불길이 잡혔다고 물 한 바가지를 아끼려다 더 큰 곤경에 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국민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되고 일상 속의 비정상들도 바로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2026-06-19
정청래 "정당 경쟁 핵심은 국민 지지"…순방 브리핑·정치권 책임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순방을 마친 뒤 직접 브리핑을 통해 당정 관계, 선관위 사태, 개각, 검찰 보완수사권, 국정 지지율, 순방 성과 설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당정 관계에 대해 정부와 정당은 상호 협조와 비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당의 본질은 국민의 지지를 얻어 권력을 쟁취하는 데 있으며, 민주 사회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이해관계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포용적이어야 하며, 실천과 행동을 통해 국민의 공감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집권 여당이 된 이후에는 포용과 개방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청년들의 참정권에 대한 적극적 행동에 놀라움을 표하며 선관위의 책임 있는 운영을 촉구했다. 선관위의 독립성과 감시·견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법 제도 개선과 필요시 원포인트 개헌까지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시위에 대해서는 참정권 확보를 위한 정당한 시위는 보호하되, 허위사실 유포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개각에 관해서는 총리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어 일정상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국정 운영은 기존의 정비 중심에서 새로운 정책 추진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이에 맞는 인재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검찰 보완수사권 논의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에 논의를 맡겼으며, 제도의 남용 가능성 통제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보완수사권의 기본적 폐지에는 동의하지만, 예외적 경우까지 모두 봉쇄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국회가 국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합리적으로 논의하길 바란다고 했다.
국정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는 선거 이후 정책 변화는 없었으나 국민의 평가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 삶과 무관한 정치적 다툼에 대한 국민의 실망을 인정하며,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내 경쟁과 갈등에 대해서는 합리적 논쟁과 경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순방 성과 설명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직접 국민과 언론 앞에 나서 소통하는 것이 국정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참모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순방 성과를 직접 설명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문화적 영향력이 높아진 점을 강조하며, 국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만한 국가임을 언급했다. 앞으로도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자주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삶을 위해 민생과 경제, 안보 등 기본적 국정 과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 2026-06-19
이재명-트럼프, G7서 북핵 논의…“제재보다 협상 필요” 단계적 접근 제안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주요7개국(G7)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북핵 문제, 한미 협력, 국방비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한 사실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문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사진 촬영 시간에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북한 문제의 현황을 물었고, 이에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를 현실적으로 보유하기 전에 조치를 취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고 이 대통령은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대화 의지를 갖고 있었으며, 북미대화에 답답함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문제 해결 방법을 묻자, 이 대통령은 북한 문제는 기존 방식이 아닌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제재와 압박의 효과가 떨어졌으며,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이 제재의 실효성을 약화시켰다는 점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대북 지원 규모에 대해 묻자, 이 대통령은 러시아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소규모 지원도 북한에 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또한 북한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사상 최고였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제재보다는 핵물질 추가개발 중단 협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북한과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상대임을 강조하며, 북한이 수용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 제시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비핵화 목표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단기, 중기, 장기 단계로 나누는 '단계적 접근법'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핵물질 추가 개발 중단, 해외 반출 금지, ICBM 기술 개발 중단 등 단계별 조치를 국제사회에 이익이 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단계적 접근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충분히 고민해보겠다고 답했다.
한미 협력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군함 10척의 신속 건조 가능성을 문의했고, 이 대통령은 가능하다고 답했다. 국방비 문제에서는 이 대통령이 먼저 언급해, 한국이 국방비를 GDP 대비 3.5%까지 증액하고 한반도 방위는 스스로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전시작전통제권에 대한 논의는 없었으며, 방위비 분담금 추가 문제도 거론하지 않았다고 했다. 주한미군 규모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4만5000명으로 언급한 데 대해, 이 대통령이 현재는 2만8500명임을 확인시켰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을 '강한 지도자'라고 여러 차례 표현한 데 대해, 이 대통령은 존중의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양국 정상은 만찬 자리에서 90분 넘게 대화할 기회를 가졌으며,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보다 깊이 있는 대화였다고 평가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두 정상의 자리를 일부러 붙여줬다고도 언급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캐나다 잠수함 수주 경쟁과 관련해 캐나다 총리를 만났으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했다. 임기 전반에 정상들과의 교류를 최대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동행 언론인들의 순방 비용 부담 문제에 대해서는 법률적 검토를 지시했고, 취재진에게 일반 항공료 상당의 비용을 받는 관행이 부당이득으로 보인다며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2026-06-19
이재명 대통령 "보완수사권, 최소한·예외적 허용"…국회에 책임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검찰의 보완수사권 문제와 관련해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만 허용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보완수사권에 대해 "엄격한 조건 아래 아주 최소한만 (보완수사를 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보완수사권이 남용되지 않도록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기본적으로 폐지하는 데 동의하지만, 예외적인 경우까지 모두 봉쇄하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제도가 시행되는 과정에서 필요하면 교정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예외적으로 존속되는 보완수사권이 악용될 가능성이 감지된다면 그때 제도를 바꿔도 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막으면 되는 것이다. 구더기가 무서워 장을 담그지 못하면 안 되고, 구더기가 생길 가능성을 다 막으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비유했다. 만약 도저히 막을 수 없다면 그때 가서 장 담그기를 포기해도 늦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판단과 별개로 국회에 결정을 맡겼다며, "제 판단은 있지만, 우리의 입장을 관철하기보다는 국회에 넘겼으니까 국회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이 사안이 정치적으로 예민하고 오염된 주제라고 평가하며, 정치적 논쟁이나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국회에서 논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예외적인 상황을 갖고 이만큼 (논란을) 만들 필요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에 권한을 준 만큼 책임도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26-06-19
이재명 대통령 "당정 갈등, 더 잘되기 위한 과정…포용적 여당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청와대와 정부, 더불어민주당 사이의 갈등 우려에 대해 이는 더 나은 결과를 위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당과 정부, 청와대가 서로 격려와 비판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임을 강조했다. 그는 "당청 관계는 하나이기도 하면서 남이기도 하다. 또 남이면서 하나이기도 하다"고 설명하며, 당이 정부에 쓴소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당청 관계가 잘 돼야 한다"며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당의 역할에 대해서도 이 대통령은 포용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정치는 동조자와 공감하는 사람을 많이 모으는 것이 결론이라고 밝히며, 집권 여당이 된 이후에는 포용적이어야 한다고 했다. 실천과 행동을 통해 국민에게 유용한 결과를 만들어내야 더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 원칙에 대해서는 진영 논리에 얽매이지 않고 능력 있는 인물을 기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대통령은 "일부에서는 '왜 우리 편을 안 쓰고 남의 편을 쓰느냐', '같이 싸워 온 우리 편은 섭섭하다'는 얘기도 한다지만, 일을 해야 하는 자리에는 가깝다고 쓰는 게 아니라 능력 있는 사람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개각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는 국정 정리와 개혁에 집중해 왔다면 앞으로는 새롭게 기획된 일들을 추진하는 데 맞게 다시 구성해야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퇴임 예정인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제청을 받을 수 없으므로, 새 총리의 업무가 시작되면 개각 작업이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 내 당권 경쟁 과열에 대한 우려도 표했다. 그는 지방선거 이후 국정지지율 하락에 대해 "선거일을 기점으로 국정이나 정책은 바뀐 게 없지만, 지지율은 폭락하고 있다.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국민의 평가"라고 언급했다. 이어 "여러 분석이 있겠지만, '먹고살기 힘들어 죽겠는데 왜 싸우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원인 아니겠나"라며, 상황을 조속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 내 경쟁과 갈등에 대해 "원수 싸우듯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며, 같은 진영 안에서 경쟁이 전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수아비 전법이라고, 없는 사실을 지어내 공격하는 건 나쁜 짓"이라며, 모욕과 깎아내리기를 비판했다. 여야 관계에 대해서도 없는 사실을 만들어 음해하는 행태와 저급한 표현을 지적하며, 정치를 패싸움으로 만들고 있다고 질타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대통령과 정부의 자화자찬을 비판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이 주가에 대해 일부러 언급하지 않고 있다며, "없는 얘기를 만드나"라고 반박했다.
● 2026-06-19
이재명, 트럼프와 북핵 논의… "단계별 목표·ICBM 중단 제안"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7개국(G7)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핵 문제를 논의한 사실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사실을 언급하며, 북한 문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사진 촬영 시간에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북한 문제의 진행 상황을 물었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 무기를 현실적으로 보유하기 전 단계에서 조치를 취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는 이 대통령의 전언이 있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북핵 문제를 다른 나라와 동일한 방식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이에 동의했으나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의 북핵 문제 접근 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북한이 계속 핵물질을 생산하고 있으며,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도 마지막 개발 단계에 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원론적인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단계별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현재보다 핵물질이 추가되지 않도록 하고, 핵물질의 해외 반출을 막으며, ICBM 기술 개발을 중단하는 것만으로도 국제사회에 이익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중단 조치 이후 체제 위협이 해소된 상황을 만들어 비핵화를 장기 목표로 삼는 단계적 접근 방안을 긴 시간 설명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그것도 뭐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다. 충분히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동 문제를 해결한 것처럼 한반도 문제도 해결해달라고 제안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한반도 문제도 완화 측면에서는 비슷하게 접근할 수 있지만, 중동 문제 해결 방식과 동일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 2026-06-19
이재명 대통령, 레오 14세 교황에 방북 요청…교황 "적극 추진 고려"

이재명 대통령이 레오 14세 교황에게 북한 방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유럽과 주요 7개국(G7) 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 청년대회에 맞춰 교황의 방한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방한 시 비무장지대(DMZ) 방문과 함께 북한 방문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교황이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추진해보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유럽 순방 중 교황청을 찾아 레오 14세 교황과 면담했다.
● 2026-06-19
이재명 대통령 “G7·유럽 순방으로 한국 위상 강화…EU에 철강 쿼터 입장 전달”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유럽 순방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과 기대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직접 브리핑을 열어, 지난 1년간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 사회의 기대가 확실히 높아진 것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성과가 국민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순방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유럽연합(EU)과 평화, 번영, 연대, 협력 등 공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동 정세와 한반도 평화 등 국제 현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유럽의 철강 관세 제도 변경과 관련해, 한국의 철강 쿼터가 크게 줄어드는 상황에서 무역 장벽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EU에 분명히 전달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은 전했다.
● 2026-06-18
이재명, G7서 트럼프와 90분 회담…골프 제안·펜 선물 받아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에비앙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친밀한 교류를 공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귀국 비행기에서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올리며,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골프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만찬 자리에서 골프 이야기를 꺼내며 부부 동반 골프를 약속했고, 오찬 후에도 다시 한 번 골프 약속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에 대해 "지나가는 말인 줄 알았는데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G7 공식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옆자리에 앉아 약 90분 동안 한반도 평화와 한미관계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으며,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지막 오찬 자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사용하던 서명용 펜을 선물로 건넸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한미정상회담 당시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자신의 서명용 펜을 선물한 바 있다고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한미 관계는 단단하고 영원하다"고 강조했다.
● 2026-06-18
이재명, 유럽 순방 마치고 귀국…G7·EU 협력·한반도 평화 정책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순방은 벨기에, 유럽연합(EU), 이탈리아, 교황청 방문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등으로 구성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기간 동안 유럽과의 다자주의 및 자유무역주의 가치를 공유하며 공조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EU와의 정상회담에서는 공동성명이 발표됐고, 디지털 통상 협정 등 다양한 협정이 체결됐다. 또한 벨기에, 이탈리아와 경제, 사회, 문화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G7 정상회의에서는 개발 원조, 공급망 문제 등 글로벌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캐나다, 독일, 케냐 등과의 양자회담도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레오 14세 교황과의 면담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의 지속적 추진 의지를 밝히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에서는 북한 문제 해결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유럽 순방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의제 선도를 위한 외교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집권 2년 차 국정 과제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과 2기 내각 구성, 당정관계 안정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6-06-17
이재명-루토 케냐 대통령 회담…"한국 발전 경험 공유"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과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 정상은 인프라, 에너지, 교통, 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루토 대통령은 한국 기업의 케냐 경제 발전 참여 확대를 희망하며, 케냐 과학기술원과 스마트시티 등 개발협력 사업이 원자력, 농업 등 여러 분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루토 대통령은 한국 기업인의 체류 및 취업 허가, 행정 절차와 관련된 어려움을 직접 챙겨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루토 대통령이 한국을 두 차례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며, 양국 협력이 더욱 심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역시 식민지 시절을 겪은 뒤 여러 나라의 도움을 받아 빠른 경제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하며, 케냐의 발전 과정에서 한국의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루토 대통령의 지도력 아래 케냐가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그 과정에 대한민국도 함께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루토 대통령은 한국과 케냐가 얼마 전까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한 세대 만에 한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했다며, 케냐도 한국의 발전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국민들에게도 '우리도 노력하면 한국처럼 할 수 있다'고 항상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하고 있다며, 자신의 우정을 신뢰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한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케냐 정부가 안전 확보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루토 대통령은 한국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 2026-06-17
이재명-트럼프, G7 정상회의서 한미동맹·중동·한반도 현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란히 앉아 한미동맹, 중동 정세, 한반도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 타결을 환영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에 합의가 이뤄진 점에 대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중동 지역의 평화 정착과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양 정상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의 중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중동 지역의 안정이 유가와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도 공유했다.
한편,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란 재건 기금 조성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됐다는 일부 추측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통항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의지와 역량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반도에서 지속 가능한 평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여를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역사와 남북 관계 현황에 대해 다양한 관심을 표명하며, 한반도 문제 진전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한반도 평화 기여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재명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한 '피스 메이커' 역할을 다시 당부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자고 언급했다. 양 정상은 조선 분야 등에서의 상호 협력 확대와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미 투자 합의 이행에 대해서도 양측의 깊은 신뢰 하에 이견이 없는 상황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을 '강한 지도자'로 평가하며, 두 정상이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 및 안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은 양 정상이 공식 만찬 외에도 G7 정상회의 기간 중 여러 차례 접촉하며 친분과 신뢰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만찬 전 기념사진 촬영 때와 G7 확대회의 제2세션, 전날 음악회 후에도 두 정상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 2026-06-17
이재명 대통령, G7서 트럼프와 동시 입장…브라질 대통령과 20분간 환담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확대 세션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회의 시작 직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동시에 회의장에 입장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보다 한 발짝 뒤에서 들어와 그를 앞질러 자신의 자리로 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잠시 멈춰 섰다가 안내를 받아 자리를 찾았다. 두 정상은 입장 과정에서 별도의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회의장에 도착하기 전, 이 대통령은 먼저 도착한 마티아스 콜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등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입장하자 이 대통령은 그에게 인사를 건네고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들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는 눈인사를 한 뒤 1~2분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등과도 인사를 나눈 뒤, 이 대통령은 잠시 자리에 앉아 3~4분간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이후 이 대통령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옆자리에 다가가 무릎을 맞대고 약 20분간 긴 대화를 이어갔다. 대화 중 이 대통령이 웃으며 룰라 대통령을 향해 손을 뻗자, 룰라 대통령이 그 위에 손을 포개는 등 두 정상은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대화가 끝난 뒤 룰라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어깨를 치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전날 환영 행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약 30초간 대화를 나누며, "중동 전쟁을 해결한 것처럼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주도해달라"고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노력하겠다는 답을 했다.
[정부家ㅣ정부가] 이재명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