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압타머사이언스가 적정 주가 형성과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주식병합을 추진한다.
23일 공시에 따르면 압타머사이언스는 액면가 500원 보통주 2주를 액면가 1000원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안건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이번 주식병합이 완료되면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6103만9242주에서 3051만9621주로 감소한다. 종류주식 역시 92만주에서 46만주로 조정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조치가 주식 수만 조정하는 주식병합으로 자본금 감소를 수반하는 감자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주가 보유한 지분율이나 기업의 실질 가치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주식병합 안건은 오는 7월 8일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승인될 경우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7월 24일이다.
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병합된 신주는 8월 12일 상장될 예정이다.
주식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첫 거래일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지급된다. 다만 주주총회 결과와 관계기관 협의 등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주식 수를 조정해 적정 주가를 형성하고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주식병합 자체가 기업 실적 개선이나 주가 상승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향후 연구개발 성과와 사업 진척 상황이 보다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압타머 기반 진단 및 치료제 플랫폼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투자자들은 향후 기술 개발 성과와 사업화 진행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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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