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6-26
삼성SDS, 현금 성과급 전면 폐지 검토…100% 주식 지급안 임직원 투표 중

삼성SDS가 기존의 현금 성과급 제도를 폐지하고, 앞으로는 전 임직원에게 연 1회 자사주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보상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SDS는 최근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현금 인센티브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개편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이며, 투표는 이달 29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개편 논의는 지난 1월 대법원이 삼성전자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소송에서 삼성전자의 목표 인센티브(PI)를 임금으로 인정해 퇴직금 산정에 포함해야 한다고 판결한 데서 비롯됐다. 이 판결 이후 삼성전자 계열사 전반에 보상 체계 재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새 성과급 산정 기준이 직원 개인의 노력과 직접 관련 없는 외부 지표에 연동된다는 점이 쟁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세전영업이익 증감률뿐 아니라 자사 주가 상승률, 코스피 IT서비스업종 지수 등 외부 요인이 성과급 규모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로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주가나 업종 지수 변동에 따라 성과급이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편, 회사 측은 임직원 포털을 통해 제도 개편과 관련한 문의가 이어지자, "구성원 50% 이상의 동의 없이는 강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2026-06-23
삼성SDS, ‘2026 공공 AI 산업 박람회’서 AI 인프라·서비스 역량 공개

삼성SDS가 23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공공 AI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행정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성SDS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패브릭스', AI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 그리고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공공 부문 AI 풀스택 역량과 전환(AX) 방안을 선보였다. 전시 공간은 주제별로 구성돼, 각기 다른 AI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관람객에게 전달했다.
'맞춤형 AI 에이전트' 공간에서는 패브릭스를 활용한 공공업무 혁신 사례가 공유됐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 민원을 자동 요약해 부처별로 분류하는 AI 민원 서포터, AI를 활용한 조달 법령 해석 서비스, 정부24의 대국민 AI 검색 서비스 등 실제 현장에 적용된 다양한 사례가 전시됐다. 또한, 관람객이 정부24 대국민 AI 검색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공공업무 AI 협업 솔루션' 전시 구역에서는 브리티웍스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업무를 지원하는 기능을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이동 중에도 데일리 브리핑, 문서 검색 및 공유, 실시간 모바일 회의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협업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공공 AI 클라우드' 전시에서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과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한 공공 AI 인프라 역량이 부각됐다. 대구 프라이빗 클라우드 센터, 동탄 데이터센터, 해남 국가 AI컴퓨팅센터를 연계한 AI 인프라 운영 전략과 재해복구(DR) 서비스에 대한 청사진도 공개됐다. 아울러,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엔비디아 B300 GPU 기반 구독형 서비스와 해당 GPU 실물도 전시됐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국내 AI 인프라 사업 수행 역량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AX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와 공공기관의 AI 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보화 및 행정혁신 담당자, 민간기업 등이 참석해 공공 분야 AI 전환 전략과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국내 기업 52곳과 공공기관 4곳 등 총 56개 부스가 운영됐다.
● 2026-06-10
삼성SDS, AI 기반 클라우드 보안 강화…엑스보우·테이텀 시큐리티와 협력
삼성SDS가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보안 전문기업들과 협력에 나섰다.
삼성SDS는 10일 미국의 AI 보안 스타트업 엑스보우(XBow)와 국내 클라우드 보안 기업 테이텀 시큐리티와의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SDS는 AI 기반 취약점 탐지, 클라우드 통합 보안 모니터링, 그리고 보안 사고 대응 등 클라우드 보안 전반에 걸친 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가 AI와 클라우드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엑스보우와의 협력에서는 기업 고객의 웹 기반 IT 자산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취약점 탐지 역량 확대에 중점을 둔다. 2024년 설립된 엑스보우는 세계 최대 버그바운티 플랫폼 해커원에서 휴먼 해커보다 빠르게 취약점을 탐지해 주목받은 바 있다. 삼성SDS는 엑스보우의 AI 기술을 활용한 모의 해킹을 통해 웹 서비스와 정보자산의 취약점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보완 및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잠재적 보안 사고 가능성을 줄이고, 법적·재정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힘쓴다.
테이텀 시큐리티와의 협력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통합 보안 모니터링 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2020년 설립된 테이텀 시큐리티는 주요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단일 콘솔에서 통합 관리하고 시각화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 기술을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하는 기업 고객에게 통합 보안 모니터링과 가시성을 제공한다. 앞으로 클라우드 접근·권한 관리 서비스 공동 개발 등으로 협력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장용민 삼성SDS 보안사업팀장(상무)은 "국내외 선진 보안 스타트업과 균형 있는 협력을 통해 선제 예방, 상시 모니터링, 사후 복구로 이어지는 클라우드 보안 전 영역의 대응 체계를 완성도 높게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 2026-06-09
삼성SDS, 정부 GPU 공급 사업 참여자 선정…주가 6.99%↑

삼성SDS가 정부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구축·운용 지원 사업에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소식에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삼성SDS는 전 거래일보다 6.99% 오른 25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애프터마켓에서는 10%대의 급등세도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2조800억원 규모로 첨단 GPU 확보·구축·운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참여 기업으로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 엘리스그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 3사는 협력해 총 9704장의 첨단 GPU를 확보·구축하고, 민간과 공공의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한 컴퓨팅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2026-05-29
삼성SDS, AX 서밋서 AI 네이티브 전략·혁신 기술 로드맵 공개

삼성SDS가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전략과 AX 혁신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29일 삼성SDS는 잠실캠퍼스 마젤란홀에서 AX 서밋을 개최하고, 다양한 산업별 맞춤형 AX 전략과 혁신 방안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SDS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패브릭스 이용 고객과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 관계자 약 6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신계영 AI 사업팀장은 키노트 세션을 통해 AI 네이티브를 완성하는 6가지 축을 소개하고, 여러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이태희 개발팀장은 데이터 연계 고도화, 에이전트 개발 및 오케스트레이션 등 AX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AI 전환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삼성SDS는 공공과 금융 분야에서의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각 산업에 특화된 AX 전략을 제시했다.
김종필 AX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삼성SDS만의 차별화된 AX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AI 네이티브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6-05-28
삼성SDS, 대전서 '인더스트리 데이' 개최…AI 전환·혁신 사례 한눈에

삼성SDS가 2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충청·전라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를 개최해 제조업의 AI 전환 전략과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AX, 제조 산업의 내일을 가속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지역 제조기업 IT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제조기업의 AI 전환(AX) 추진 전략,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 비즈니스 성과 창출 방안 등이 발표됐다.
삼성SDS는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제조 AX 전략, 하림그룹의 원 ERP 구축 사례, AI를 적용한 제품수명주기관리(PLM) 혁신 전략 등 다양한 실제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또한, 로봇과 제어 시스템 간 실시간 데이터 송수신을 지원하는 5G 특화망 기반 네트워크 구축 사례도 소개했다.
삼성SDS는 올해 3월 공공 분야를 시작으로 4월에는 제조·유통·서비스 산업과 금융 산업을 대상으로 산업별 세미나를 이어왔다. 인더스트리 데이는 산업별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SDS의 주요 솔루션과 서비스 방향, 구축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충청·전라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AX 추진 방향과 실제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2026-05-12
삼성SDS, '온AI' 공식 협업 솔루션 선정…주가 8.81%↑
삼성SDS가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온AI'의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 지원 소식에 힘입어 12일 장 초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삼성SDS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81% 오른 18만9000원을 기록했다. 전날 애프터 마켓에서도 삼성SDS는 10%대의 급등세를 보였다.
삼성SDS는 전날 자사의 생성형 AI 기반 협업 도구 '브리티웍스'(Brity Works)가 행정안전부의 온AI 공식 협업 설루션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온AI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으로, 공무원들이 내부망 환경에서도 보안을 유지하며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 2026-05-06
삼성SDS, 한국예탁결제원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수주…내년 2월 완공 목표
삼성SDS가 한국예탁결제원의 '토큰증권 플랫폼 운영 구축' 사업을 따냈다.
토큰증권은 블록체인 등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발행과 관리가 이뤄지는 증권이다. 이러한 증권은 소유권이나 배당 권리 등이 디지털 방식으로 저장되고 거래된다.
삼성SDS는 내년 2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기술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가 운영됐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이를 정식 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전자증권 계좌 체계와 블록체인 분산원장 데이터를 연동해, 토큰증권의 발행과 권리 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향후 토큰증권 제도화와 시장 확대에 맞춰 예탁결제원의 핵심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의미를 가진다.
삼성SDS는 2024년 토큰증권 기능분석 컨설팅, 2025년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등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역량을 쌓아왔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와 디지털 자산 분야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2026-04-27
삼성SDS, 챗GPT 에듀 판매 권한 확보…교육기관 대상 서비스 확대

삼성SDS가 오픈AI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챗GPT 에듀'의 판매 권한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조치로 삼성SDS는 학교, 출판사, 교육기관 등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생성형 AI 도입을 원하는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챗GPT 에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에서는 챗GPT 에듀 도입을 위한 개념증명(PoC)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양사 간 구체적인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챗GPT 에듀는 교사와 학생이 서비스 내에서 주고받는 대화와 응답이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되지 않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GPT-5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텍스트 이해 및 생성, 코딩, 데이터 분석, 웹 브라우징, 문서 요약, 맞춤형 챗봇 제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오픈AI는 챗GPT 엔터프라이즈가 글로벌 대학에서 사용된 경험을 토대로 챗GPT 에듀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옥스퍼드대학교, 런던대학교, 와튼스쿨, 싱가포르국립대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삼성SDS는 지난해 12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오픈AI와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챗GPT 에듀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사용자 경험도 빠르게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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