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6-29
CJ올리브영, 성수에 500평 규모 '뷰티 맨션' 연다…K뷰티 체험·맞춤 화장품 제공

CJ올리브영이 서울 성수동에 '올리브영 뷰티 맨션 성수'를 30일 개장한다.
이번 뷰티 맨션은 연면적 500평, 4개 층 규모로, 각 층은 여러 개의 방 형태로 꾸며 고급 주택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조성했다. 1층에는 숍인숍과 팝업스토어가 마련돼 입점 브랜드의 주목도를 높였으며, 2층과 3층은 각각 색조와 스킨케어에 특화된 공간으로 정밀 진단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객들이 아늑한 저택에 초대된 듯한 분위기에서 브랜드와 체험 콘텐츠를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도록 뷰티 서적과 LP 청음 공간도 마련됐다. 최근 뷰티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뷰티 디바이스 스튜디오'를 신설했고, 의료관광 애프터케어 수요를 반영해 3D 피부 진단과 맞춤형 K더마 화장품을 제안하는 '어드밴스드 더마 컨설팅'도 운영할 계획이다.
CJ올리브영은 성수의 핵심상권인 연무장길의 '올리브영N 성수' 인기를 북성수까지 연결하고, 외국인 고객에게 K뷰티 심화 체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뷰티 맨션이 글로벌 팬들에게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에는 고객 접점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K뷰티를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2026-06-25
CJ프레시웨이 R&D센터 출범 3년, 외식 맞춤형 상품 매출 3.5배↑

CJ프레시웨이는 연구개발(R&D)센터 출범 이후 외식 프랜차이즈 맞춤형 상품 매출이 연평균 약 3.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R&D센터는 상품 개발, 메뉴 기획, 제조 연구 인력을 한데 모은 조직으로, 약 3년 동안 800여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센터는 매장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전용 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외식업계의 품질 표준화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 1000개 이상의 소스 레시피를 개발해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고 있으며, 떡볶이 프랜차이즈 '스텔라떡볶이'의 소스와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리아'의 '마녀스프' 등도 이곳에서 개발됐다.
올해에는 R&D센터 내에 '컬리너리 사이언스팀'을 신설해 현장 검증 기능을 강화했다. 연구원이 실제 조리 현장을 점검해 제품의 맛과 품질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8일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급변하는 외식 환경에서 브랜드 성장을 위한 시장 트렌드와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확대해 고객사의 운영 효율과 메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2026-06-25
CJ대한통운, 세계은행그룹과 10여 개국에 첨단 물류 기술 소개

CJ대한통운이 세계은행그룹과 함께 아시아, 아프리카, 태평양, 중남미 등 10여 개국의 교통·물류 정책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첨단 물류 기술을 선보이고, 개발도상국 공급망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은행그룹이 한국교통연구원, KDI국제정책대학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교통·물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계은행그룹은 도로, 철도, 항만, 물류거점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경제회랑' 구축을 통해 국가 간 물류 연결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군포 스마트 풀필먼트센터와 인천 글로벌 배송센터에서 운송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과 로봇이 상품을 집어 올려 적재하는 기술 등 첨단 물류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업무 편의성과 생산성 향상 사례를 공유했다.
CJ대한통운과 세계은행그룹은 개발도상국의 공급망 경쟁력 강화와 물류 인프라 고도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축적된 물류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공급망 강화와 물류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6-06-22
CJ온스타일, 그레인온·퓨젠바이오와 CCM 인증 지원 협약 체결

CJ온스타일이 건강식품 전문 기업 그레인온과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을 운영하는 퓨젠바이오의 2026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취득을 지원하기로 했다.
CJ온스타일은 22일 그레인온, 퓨젠바이오와 함께 CCM 인증 지원 협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온스타일은 두 협력사에 CCM 체계 구축과 운영 컨설팅, 공적기술서 작성 및 심사 지원, 협력사 인센티브, 민원 해결 교육 등을 제공한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소비자 중심으로 경영 활동을 운영·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CJ온스타일은 2007년 유통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후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CJ온스타일은 협력사의 CCM 체계 구축을 지원해 지금까지 총 5개 협력사의 CCM 인증 획득을 이끌어냈으며, 가장 많은 인증 협력사를 배출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협력사가 소비자 친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동반성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2026-06-17
CJ온스타일,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도입…AI 전사 플랫폼 선언

CJ온스타일이 기업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 '클로드 엔터프라이즈'를 전사 공식 AI 플랫폼으로 채택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사내 AI 콘퍼런스 'AI CON'에서 발표한 AI 네이티브 전환 전략의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회사는 AI를 기업 운영의 전반에 내재화해 핵심 인프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CJ온스타일은 AI를 단순히 업무 효율화에 그치지 않고, 고객 경험, 업무 방식, 조직 문화 등 기업 운영 전반을 혁신하는 중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개발 조직뿐 아니라 상품기획자(MD), PD, 방송운영·제작·심의 등 비개발 부서에서도 숏폼 콘텐츠 제작, 트렌드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업무 비효율을 찾아내고 AI 기반 자동화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AI 효율화 랩'이라는 전담 조직도 신설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AI는 이제 고객 경험 혁신을 넘어 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며, "고객이 AI를 통해 상품을 발견하고 구매하는 경험부터 임직원이 AI와 함께 일하는 업무 환경까지 아우르는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6-15
CJ대한통운, 폭염 시 택배기사 '작업중지권'·'면책권' 보장

CJ대한통운이 폭염 등 기상악화 시 택배기사들이 자율적으로 배송을 중단할 수 있는 권한과 이에 따른 면책을 보장하고 있다.
회사는 혹서기 안전대책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최근 택배기사들에게 안내했다. 폭염으로 건강에 이상을 느끼는 경우, 택배기사는 업무용 앱에 미배송 사유를 '폭염 미배송'으로 등록하면 된다. 이러한 안전 정책은 지난해부터 택배 업계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이며, 폭우나 폭설 등 다른 기상악화 상황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저질환자와 60세 이상 고령 택배기사에 대해서는 건강을 고려해 필요시 배송 물량을 줄이는 등 업무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물류센터와 택배터미널에서는 정부 권고안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휴게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혹서기에는 체감온도와 상관없이 실외 작업 시 50분 작업 후 10분, 실내 작업 시 100분 작업 후 20분 휴게시간을 제공한다. 이는 정부의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지침보다 강화된 조치다.
김유승 CJ대한통운 안전경영실장은 "폭염 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고 모범이 되는 물류 현장이 되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6-15
CJ제일제당, 천안에 김 육상양식 상업화 착공…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

CJ제일제당이 충남 천안에 육상양식 김 상업화 시설을 오는 8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2018년부터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을 시작해 2021년 3톤 규모 수조 배양에 성공했고, 2022년에는 육상양식 전용 품종을 개발했다. 올해에는 관련 특허 등록도 마쳤다.
새로 건설되는 시설에는 여러 수조와 배양 설비가 들어서며, 겨울철에만 가능했던 김 수확을 사계절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는 생애주기 제어 기술과 전용 배양 영양액을 통해 품질과 생산성 모두를 높일 계획이다. 이 시설에서 생산된 김은 '비비고 김' 제품에 활용돼 국내외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완공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CJ제일제당 연구개발 최고기술책임자인 아담 리차도네는 "이번 시설은 10여년간 축적해 온 육상양식 기술을 산업화 현장에 적용하는 핵심 시험대"라며, 상업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최근 업계에서는 이상기후와 해양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육상양식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풀무원 역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김 육상양식 연구개발센터를 착공했다. 풀무원은 1단계로 김 육상양식동, 해수 처리시설, 사무동 등을 먼저 구축하고,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2단계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다.
● 2026-05-25
이재현 회장, 더 CJ컵 첫 현장 방문…미국서 K라이프스타일 확장 점검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이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서 열린 '더 CJ컵 바이런 넬슨' 현장을 방문해 그룹의 K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확장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미국프로골프(PGA) 정규 투어 더 CJ컵에는 24만명의 갤러리가 참석해 대회 사상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총상금은 1030만달러(약 156억원)로, 14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재현 회장은 골프장 중앙에 마련된 K라이프스타일 체험관 '하우스 오브 CJ', 비비고와 올리브영 부스 등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며 관람객 동선과 현장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이재현 회장이 미국에서 개최된 더 CJ컵을 찾은 첫 사례다. 이 회장은 대회를 단순한 골프 행사에 그치지 않고, 미국 내에서 K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통해 그룹의 글로벌 사업 영역을 빠른 속도로 넓히고 한국 젊은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家ㅣ기업가] CJ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