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조국혁신당은 5일 당명 변경 여부는 차기 지도부를 중심으로 논의될 사안이라고 밝혔다.
서왕진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명 변경설과 관련해 "'경청 간담회'에서 관련 의견이 제기될 수는 있지만, 이번 전당대회의 정식 의제로는 채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혁신당은 오는 25일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 영남·호남·충청·수도권에서 권역별 경청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 위원장은 "당의 간판을 바꾸는 것만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당명 변경은 경청 간담회와 새 지도부 선출을 거쳐 당의 진로를 새롭게 설정하는 과정에서 논의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창당 초심으로 돌아가 시대적 소명을 되새기며 스스로 힘을 키우는 자강의 길을 걷겠다"며 "연초부터 제기된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론으로 흔들렸던 당의 기치와 조직을 다시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과의 합당론에 대해서는 "양당 모두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과정인 만큼 이후 질서 있게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합당 문제가 내부 권력투쟁의 소재로 활용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 기조를 '국민 속으로, 개혁 앞으로'로 정했다고 소개하며 "지난 지방선거와 재선거를 통해 확인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혁신당에 부여된 개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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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