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에 대한 첫 여론조사에서 적합하다는 평가가 부적합하다는 응답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는 아직 판단을 유보해 새 총리에 대한 여론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단계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갤럽이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한성숙 국무총리가 총리직을 수행하는 데 '적합하다'는 응답은 31%로 집계됐다. 반면 '적합하지 않다'는 응답은 23%였으며, 46%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 총리는 네이버 최고경영자(CEO) 출신으로 현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뒤 지난 6월 7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후 6월 25~26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7월 2일 공식 취임했다.
정치 성향과 지지 정당에 따른 평가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 성향 응답층에서는 총리로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40%를 웃돌았다. 반면 그 밖의 대부분 응답자 집단에서는 적합하다는 응답이 다소 우세하거나, 적합과 부적합 간 격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인사청문회를 마친 이후에도 찬반 의견이 크게 결집되지 않았고, 정치 성향별 쏠림 현상도 비교적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한 총리가 정치인이 아닌 기업인 출신으로 정부에 발탁된 인물인 만큼, 다른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비해 국민적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다.
전임 김민석 총리는 인사청문회 전후 조사에서 적합하다는 응답이 40%를 웃돌며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 10여 년간 국무총리 후보자 평가 가운데 문재인 정부 초대 총리였던 이낙연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접촉률은 46.8%, 응답률은 10.2%였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조사 시점과 방법에 따라 실제 여론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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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