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2일 6·3 지방선거 선거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통화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사적 청탁'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선관위에 전화를 한 것이 청탁이자 민원이라는 주장은 엉뚱한 소리이자 허위사실"이라며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그는 통화 내용과 관련해 이중기표로 인한 무효표 발생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요청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관위는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이미 관련 논의가 있었고, 이중투표 방지를 위한 보도자료 배포와 언론 홍보도 진행했다는 답변을 했다"고 말했다.
또 "무효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임무이며, 이를 선관위에 요청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자 역할"이라며 "국민의힘도 선관위와 수차례 통화하지 않았느냐. 자신들이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냐"고 반박했다.
국민의힘이 자신의 통화로 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대응이 늦어졌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통화는 사태가 본격화하기 전인 오전에 이뤄졌다"며 "마치 내가 대응 지연의 원인인 것처럼 허위사실을 고의로 유포한 데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