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유로존이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로 선방해 눈길을 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 대비 0.4% 증가해 시장의 예상치인 0.2%를 두 배나 초과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 증가해 예상치 1.1%를 소폭 상회했다.
이번 깜짝 성장은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독일과 프랑스가 역성장에서 벗어난 것과 더불어 남유럽 국가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덕분으로 분석된다. 이는 연초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결과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영향이 본격화하지 않은 시기라는 점에서 한계도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관세 부과뿐만 아니라 향후 미국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신뢰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향후 경제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유로존이 이러한 불확실성을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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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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