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고려아연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갈아치우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대체거래소(NXT) 시장에서 173만7000원 선까지 오르며 6% 이상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고려아연은 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720억원, 영업이익 74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4%, 영업이익은 175.2% 증가했다.
고려아연은 직전 분기였던 지난해 4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는데, 불과 한 분기 만에 다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수익성 역시 크게 개선됐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12.3%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직전 최대 실적을 냈던 지난해 4분기보다도 3%포인트 이상 높아진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금속 가격 흐름과 판매 확대, 생산 효율 개선 등이 실적 호조를 이끈 배경으로 보고 있다. 특히 비철금속 업황 회복과 함께 귀금속 부문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된 점이 실적 성장 폭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려아연은 이번 실적으로 분기 실적 발표 의무화 이후 105분기 연속 영업흑자 기록도 이어갔다. 업계에서는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내놓고 있다.
실적 발표 이후 투자심리도 빠르게 개선되는 분위기다. NXT 시장에서 고려아연은 173만7000원 선에서 거래되며 6% 이상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실적 성장세와 함께 2차전지 소재 및 전략 광물 가치 부각 가능성에도 시선을 보내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실적 체력이 예상보다 강하다”는 반응과 함께 “원자재 가격 흐름과 전략 광물 가치가 다시 재평가되는 분위기”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다만 글로벌 경기 흐름과 금속 가격 변동성, 환율 변화 등은 향후 실적 변수로 꼽힌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금융시장 및 기업 실적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반드시 신중한 판단과 전문가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