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원익홀딩스가 15일 오후 들어 약세 흐름을 나타내며 5% 가까운 하락률을 기록했다. 외국인 중심 매도 공세가 확대되면서 최근 강세를 이어왔던 AI·반도체 관련 종목들까지 차익실현 압력이 커지는 분위기다.
이날 오후 1시 53분 기준 원익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4.96%) 내린 2만875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2만8250원까지 밀렸으며 거래량은 123만주를 넘어섰다.
호가창에서는 매도 우위 흐름이 이어졌고, 장 초반 대비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화면상 정적변동성완화장치(VI) 상한가는 3만3400원, 하한가는 2만7300원으로 표시됐다.
시장에서는 최근 코스피 8000선 돌파 시도 이후 나타난 후폭풍이 성장 테마주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외국인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AI·로봇·반도체 관련주들의 변동성이 커지는 양상이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3% 넘게 하락했고 선물시장 급변동 영향으로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최근 급등 흐름을 보였던 성장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원익홀딩스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장비 분야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AI 반도체 투자 확대 기대감과 함께 시장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 글로벌 AI 인프라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반도체 장비·소재 기업들에도 자금 유입이 이어졌던 상황이다.
다만 이날 시장에서는 단기 과열 부담이 부각되며 일부 AI 관련주들의 상승 흐름이 주춤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특히 로봇과 반도체 테마를 중심으로 변동성이 빠르게 확대되는 양상이다.
최근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AI·반도체 중심 기술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AI 투자 확대 흐름도 계속 유지되는 분위기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 이후 글로벌 기술산업 협력 기대감이 일부 살아난 점도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증권가에서는 AI 산업 성장 흐름 자체는 유지되고 있지만, 최근 테마주들의 단기 상승 속도가 지나치게 빨랐던 만큼 당분간 높은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주식 및 금융시장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본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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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