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비트코인이 9000만원대로 내려앉으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이 지속되면서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도 위축되는 모습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 하락한 5만9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내 거래 가격도 9000만원대로 밀려나며 약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7% 이상 하락하며 단기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시장에서는 기관 자금 유출과 위험자산 선호 심리 약화가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를 중심으로 기관 자금 유입이 둔화하거나 순유출이 이어질 경우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글로벌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금리 전망, 달러 강세 등도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약세와 함께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기관 수급 변화와 미국의 통화정책, ETF 자금 흐름 등을 단기적인 가격 방향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 구간을 유지하는지 여부와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이 향후 시장 방향성을 가를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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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