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다시 7만원선을 내주면서 다음 거래일 주가 흐름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정규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3300원(4.52%) 내린 6만9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7만원선 아래로 내려오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정책 기대감과 해외 수주 모멘텀 등에 힘입어 7만원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이날은 차익실현 매물과 시장 전반의 약세 분위기가 겹치며 다시 '7만빌리티'를 지키지 못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단기 조정이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숨 고르기 이후 재차 반등에 나설지가 다음 거래일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투자자들은 당장 17일 국내 증시가 제헌절 휴장으로 문을 닫는 만큼 국내 재료보다 해외 금융시장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올해 제헌절은 공휴일로 재지정되면서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NXT)를 포함한 국내 증권시장이 모두 휴장한다.
향후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국채금리, 달러 움직임,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관련 발언, 국제유가와 지정학적 이슈 등이 국내 증시 방향성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꼽힌다.
결국 두산에너빌리티가 다음 거래일 다시 7만원선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국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투자심리 등이 함께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휴장 기간 해외 증시 흐름과 관련 뉴스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 전 관련 공시와 기업의 펀더멘털 등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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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