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3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국내 원전주가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부 종목은 강한 상승 탄력을 보였지만, 대형 원전주는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이날 원전주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0.44% 내린 6만6800원으로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우리기술은 7.08% 오른 9670원으로 강세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밖에 한전기술은 2.13%, 우진은 2.65%, 오르비텍은 4.37%, 우진엔텍은 3.17% 각각 상승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2.15%, 한전KPS는 0.77%, 금화피에스시는 0.31% 하락했으며 수산인더스트리는 0.23% 오르며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국내 증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6289.27로 전 거래일보다 306.18포인트(4.64%) 상승했고, 코스닥은 746.52로 26.76포인트(3.71%)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장중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는 단기적으로 매수세가 급격히 유입됐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시장의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에서는 최근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과 함께 일부 원전 관련 종목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종목별 실적과 정책 기대감에 따라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대형주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반면 우리기술 등 일부 중소형 원전주는 상대적으로 강한 상승 탄력을 이어가면서 향후 수급 흐름에도 관심이 쏠린다.
[※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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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