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8월 네티즌 어워즈 명예의전당 불멸의총수 부문 투표에서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이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8월 이병철 회장은 총 547표를 수확하며 43.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40%가 넘는 지지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한국 경제의 기틀을 마련한 경영인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철 회장은 지난 2월 불멸의총수 부문이 신설된 이후 이 부문에서 선두를 놓치지 않고 있다. 8월까지 무려 7개월 연속 선두다.
선두의 뒤를 잇는 최상위권에서는 2위 자리를 두고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회장과 유일한 유한양행 창업주 간의 팽팽한 접전이 벌어졌다. 정주영 회장이 285표(22.8%)를 얻어 2위에 올랐고, 유일한 창업주가 256표(20.4%)를 확보하며 근소한 차이로 3위에 랭크됐다.
이어 청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110표(8.8%)를 모아 4위에 안착하며 상위권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중하위권 순위표에서도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창업주와 명예회장들을 향한 소중한 표심이 집계됐다.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이 27표(2.2%)를 얻어 5위를 차지했고, 김종희 한화그룹 창업주가 10표(0.8%)로 6위에 올랐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7표(0.6%)를 받아 7위를 기록했으며, 최종현 SK그룹 회장이 4표(0.3%)로 8위에 자리했다. 마지막으로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과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가 나란히 3표씩을 수확해 0.2%의 동률 득표율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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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