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8월 네티즌 어워즈의 최고 영예를 가리는 네티즌대상 넷그랑프리에서 황영웅이 정상의 자부심을 지켜냈다.
넷그랑프리는 네티즌 어워즈 각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하는 통합 무대다. 가수와 배우, 그룹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는 후보들이 장르와 세대의 경계를 넘어 팬들의 선택을 받는다는 점에서 사실상 네티즌 어워즈의 ‘왕중왕전’으로 통한다.
개별 부문의 성적을 넘어 스타의 대중적 영향력과 팬덤의 결집력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넷그랑프리만의 상징성이다. 팬들이 직접 한 표 한 표를 쌓아 최고 스타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순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8월 한 달간 펼쳐진 이번 레이스에서는 황영웅이 총 6만2136표를 얻어 27.7%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지난 7월 기록한 6만332표를 뛰어넘으며 두 달 연속 왕좌를 지켰다. 여러 분야의 대표 주자들이 맞붙은 넷그랑프리에서도 흔들림 없는 득표력을 발휘하며 강력한 팬덤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상위권에서는 새로운 주자의 등장과 함께 순위표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장한별은 3만5141표(15.6%)를 모아 단숨에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넷그랑프리 합류와 동시에 선두권에 진입하며 향후 경쟁 구도를 뒤흔들 새로운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정서주는 2만7215표(12.1%)로 3위를 차지하며 두 자릿수 득표율을 유지했다. 변우석은 1만8841표(8.4%)로 4위, 장민호는 1만3994표(6.2%)로 5위에 랭크됐다. 김혜윤이 1만1371표(5.1%)로 6위, 손태진이 1만1035표(4.9%)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영웅부터 손태진까지 상위 7명의 후보가 나란히 1만표를 넘어선 점은 8월 넷그랑프리의 높은 경쟁 열기를 보여준다. 특정 장르에 표심이 집중되기보다 트로트와 발라드, 연기 등 여러 분야의 스타들이 상위권을 형성하면서 넷그랑프리 특유의 다채로운 경쟁 구도도 완성됐다.
중위권에서는 크로스오버 그룹과 인기 가수들이 촘촘한 표 차를 두고 경합했다. 리베란테가 6454표(2.9%)로 8위에 올랐고, 빈예서가 6190표(2.8%)로 9위를 차지하며 톱10에 진입했다. 에녹은 4892표(2.2%)로 10위, 민수현은 4770표(2.1%)로 11위에 자리했다.
정동원은 4381표(1.9%)로 12위를 기록했으며 춘길이 3937표(1.8%)로 13위, 박창근이 3916표(1.7%)로 14위, 박지현이 3496표(1.6%)로 15위에 랭크됐다. 일부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았던 만큼 투표 막판까지 순위를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이어졌다.
하위권에서도 각 부문을 대표하는 스타들을 향한 팬들의 응원은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됐다. 마이진이 2550표(1.1%)로 16위에 올랐고, 가왕 조용필은 1820표(0.8%)로 17위를 차지했다. 배우 이세영은 1650표(0.7%)로 18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구창모가 612표(0.3%)로 19위, 포르테나가 279표(0.1%)로 20위를 기록했다.
정상에 오른 황영웅의 왕좌 수성과 장한별의 급부상, 기존 강자들의 견고한 지지세가 어우러지면서 8월 넷그랑프리는 마지막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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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네티즌어워즈 의 왕중왕전 넷그랑프리 2위 수성 축하드립니다.
신생 팬카페의 팬심이 이 정도라니 이는 가수님이 노래 실력. 인성까지 갖춰져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