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일본의 미쓰비시자동차가 대만의 폭스콘에 전기차(EV) 생산을 위탁하기로 결정했다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 협력은 효율적인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전기차 모델을 확충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미쓰비시자동차는 도요타, 혼다, 닛산자동차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폭넓은 제휴를 통해 경영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폭스콘과의 협력은 생산 비용을 억제하면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위탁 생산될 EV 모델은 현재 조율 중이다.
폭스콘은 애플 아이폰을 초기 모델부터 생산한 세계 최대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회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전기차 생산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다. 2020년 전기차 사업에 진출한 폭스콘은 2021년에 전기차 모델 3종을 선보였으며, 2027년까지 연간 300만 대의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과 대만 업체 간 협력이 얼마나 확대될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한편, 폭스콘은 이전에도 혼다와 닛산자동차와의 협력 의지를 보여왔으며, 닛산자동차를 인수하려는 소문도 있었다. 이러한 협력 움직임은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양측의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