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이 과반수를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1%가 차기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원한다고 답했다. 반면, 정권 재창출을 희망하는 응답자는 37%에 그쳤다.
이번 조사에서 만약 올해 대선이 치러진다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39%로 나타났고,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33%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주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율은 1%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는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31%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 홍준표 대구시장이 6%,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의 한동훈 전 대표가 각각 5%를 기록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문수 장관이 22%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36%로 동일하게 조사됐다. 이는 지난주에 비해 국민의힘은 4%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은 2%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34%로 가장 높은 호감을 얻었으며, 김문수 장관 25%, 오세훈 시장 23%, 홍준표 시장 22%, 한동훈 전 대표 18%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8.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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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