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부산경찰청 제공]](/news/photo/202504/498008_311382_2559.jpg)
[CBC뉴스] 부산 동래경찰서는 최근 금은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며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A씨와 B씨를 구속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부산 동래구의 한 금은방에서 금팔찌를 구경하는 척하다가 이를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금팔찌의 시가는 360만 원에 달한다.
B씨는 자신의 가짜 금반지를 판매할 것처럼 행동해 금은방 업주의 시선을 분산시켜 A씨가 범행을 쉽게 저지르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온라인을 통해 범죄를 공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두 사람의 신원을 파악한 후, 지난 9일과 12일에 각각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금값이 급등하면서 귀금속을 노리는 범죄가 증가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피해 발생 시 즉각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금값 상승에 따른 귀금속 범죄 증가의 단면을 보여주며, 귀금속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찰은 금은방 등 귀금속 판매 업소에 보안 강화를 요청하고,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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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