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본사 T타워 전경<br>[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r>](/news/photo/202504/498098_311529_143.jpg)
[CBC뉴스] SK텔레콤이 유심보호서비스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도입한다. 이번 조치는 유심보호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쉽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보안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선, SK텔레콤은 T월드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유심보호서비스의 가입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해외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로밍 사용이 제한되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4월 24일부터는 로밍 요금제를 해지한 후 바로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T월드 앱 및 홈페이지 설정도 변경되어 원터치로 가입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객들이 유심보호서비스를 원활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114 고객센터의 운영 시간을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한다. 신설된 사이버 침해 사고 전담센터는 24시간 운영되어, 고객들이 언제든지 상담사와 연결해 문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디지털 취약 고객을 위해서는 문자 발송뿐만 아니라 114 고객센터에서 직접 전화를 걸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방법을 설명한다. 안내원은 고객에게 서비스의 기능과 효과를 설명하며, 고객이 동의할 경우 직접 가입까지 도와준다. 이는 스마트폰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한 조치로,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자사 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MVNO) 고객들에게도 유심보호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SKT망을 사용하는 14개 알뜰폰 사업자의 고객들에게 제공되며, 각 사업자의 고객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유심보호서비스에는 23일에만 101만 명이 신규 가입했으며, 24일 오전 8시 현재 총 누적 가입자는 161만 명에 이른다. SK텔레콤은 전국 2,600여 개 매장에서 간편한 가입 안내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조치는 고객들의 디지털 보안을 강화하고, 유심 관련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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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정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