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조기 대선 국면에서의 '빅텐트' 구성 논의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묻지마 단일화에 응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비상계엄과 조기 대선에 책임 있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권력의 핵심에서 호의호식하며 망상에 젖어 있는 사람들과 손을 잡는 것은 국민의 상식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현재의 빅텐트가 "또 다른 진영팔이에 불과하다"며 흑백으로 진영을 갈라 이기는 케케묵은 사고로는 미래를 이어갈 수 없다고 비판했다. 대신 그는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빅텐트를 제안하며, "원칙과 상식의 빅텐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모든 사람이 함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준석 후보는 안철수 의원, 홍준표 시장, 오세훈 시장과 함께하는 빅텐트를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노무현의 뜻까지 하나로 모으는 이준석 정부가 되도록 하겠다"며 정치인들끼리 급조한 빅텐트가 아니라, 승리를 통해 압도적 협치를 이루는 빅텐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정권 교환이 아닌 정권 교체를 완성할 것"이라며 "이준석을 선택하는 것이 바로 진짜 정권교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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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