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2,550대까지 하락했다. 30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3.66포인트(0.53%) 내린 2,551.76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지수는 2,561.04로 출발한 이후 낙폭을 키워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23억 원, 기관이 1,648억 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은 2,600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999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반도체 부진으로 0.36%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1.71%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흑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2분기 매출 감소 전망에 3.86% 하락했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주요 자동차 관련 주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금융주인 KB금융과 신한지주는 각각 0.91%, 1.98% 상승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NAVER도 강세를 나타냈다. 증권주에서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우, 대신증권우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화학, 섬유·의류가 하락했으나, 증권, 오락·문화, 보험은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7.78포인트(1.07%) 내린 718.68로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8억 원, 552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1,572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주요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은 하락했으나, HLB, 에스엠, JYP Ent.는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테마주인 형지I&C, 형지글로벌, 오리엔트정공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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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