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하여 법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법무법인 로피드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K텔레콤을 상대로 50만 원의 위자료 지급을 청구하는 지급명령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인 피해자들을 위한 첫 단계로, 신속한 법적 절차 착수와 향후 전략 수립을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로피드의 하희봉 대표변호사는 이번 지급명령 신청이 본격적인 단체 소송에 앞선 준비 단계일 뿐이며, 1,500명이 넘는 피해자들을 위한 집단소송은 별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피드는 과거 '환경호르몬 아기욕조' 집단소송에서 소비자 승소를 이끌어낸 경험이 있다.
또한, 로집사 등 다른 법무법인들도 SK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사건의 수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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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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