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메타플랫폼이 올해 1분기(1∼3월) 매출 423억1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월가의 평균 예상치인 414억 달러를 2% 이상 상회한 수치로, 주당 순이익 또한 6.43달러로 예상치 5.28달러를 크게 초과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5% 증가한 166억4천만 달러에 달했다.
메타는 2분기 매출이 425억∼45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월가는 이를 440억3천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메타는 올해 총비용 범위를 약간 낮추는 한편, 인공지능(AI)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데이터 센터 투자와 인프라 하드웨어 비용 증가를 반영해 자본 지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광고 수익은 413억 9천만 달러로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넘어섰다. 리얼리티 랩스 부서의 매출은 4억1천200만 달러로, 영업손실은 42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누적 손실은 600억 달러를 넘었다. 그러나 페이스북 등 자사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34억3천만 명으로 증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중요한 한 해를 강력하게 시작했다"며 AI 안경과 메타 AI 개발에서의 진전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공격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면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와 팀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타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결정으로 인해 유럽 내 서비스 이용 경험이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U는 메타가 빅테크 규제법을 위반했다며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메타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5.4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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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