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준비하는 이준석 후보(서울=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정치 분야 TV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2025.5.27 [국회사진기자단]](/news/photo/202505/503034_317932_4340.jpg)
[CBC뉴스] 대선 후보 간 마지막 3차 TV토론에서 여성의 신체와 관련해 노골적인 발언을 한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가 28일 경찰에 고발됐다. 법무법인 찬종의 이병철 변호사는 이날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과 형법상 모욕·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는 민원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병철 변호사는 "대선 토론 방송을 시청한 여성들을 심각하게 모욕했을 뿐 아니라 이재명 후보가 21대 대선에서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형법상 모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도 이 후보를 정보통신망법 44조 위반과 아동복지법 17조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2천명이 넘는 시민이 단체 고발인으로 참여한다"며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논란이 된 발언은 전날 열린 정치 분야 TV토론에서 발생했다. 이준석 후보는 여성 신체에 대한 원색적 표현을 사용하며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에게 이 발언이 "민주노동당 기준으로, 여성혐오에 해당하느냐"고 물었다. 이 발언은 즉각적인 반발을 불러일으키며 법적 대응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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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