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LG이노텍(011070)이 전날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밑돌며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를 보냈지만 국내 증시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16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2만4000원(3.49%) 내린 6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은 최근 70만원선을 내준 이후 약세 흐름을 이어오다 지난 15일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66만원대로 밀렸다.
같은 시각 국내 증시는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6754.49로 전일 대비 529.92포인트(7.27%) 하락했고, 코스닥도 787.94로 41.49포인트(5.00%) 내리며 양대 시장 모두 급락세를 나타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5.5%, 근원 PPI는 5.1%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이에 따라 추가 긴축 우려가 일부 완화됐지만, 국내 증시는 이를 강한 매수 재료로 소화하지 못한 채 차익실현과 투자심리 위축이 맞물리며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과 국내 수급 변화가 맞물리면서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LG이노텍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어떤 흐름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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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