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걸그룹 에스파가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틀 동안 열린 이 공연은 총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 에스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은 에스파가 지난해 6월 시작한 월드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의 피날레로, 28개 도시에서 41회에 걸쳐 펼쳐진 투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했다. 무대에 오른 에스파는 첫 곡 '드라마'(Drama)로 시작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블랙 맘바'(Black Mamba), '솔티 앤 스위트'(Salty & Sweet) 등의 히트곡과 멤버들의 솔로 무대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멤버들의 솔로 무대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지젤의 '도파민'(Dopamine), 카리나의 '업'(UP) 등에서는 강렬한 안무와 베이스가 돋보였으며, 닝닝과 윈터의 무대에서는 멜로디와 가창력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에스파는 또한 관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했다. '리브 마이 라이프'(Live My Life)와 '에삐 예삐'(YEPPI YEPPI) 무대에서는 멤버들이 객석을 누비며 팬들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과 눈을 맞추고 손을 맞잡는 순간들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에스파의 히트곡들이었다. '슈퍼노바'(Supernova), '위플래시'(Whiplash), '넥스트 레벨'(Next Level) 등은 관객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공연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과 '목소리'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연을 찾은 팬들뿐 아니라 방송인 유재석, 가수 지드래곤, 배우 이동휘 등 유명 인사들도 관객으로 참석해 에스파의 무대를 즐겼다. 공연이 끝난 후 에스파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과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어요. 너무 늦지 않게 다시 만날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에스파가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며,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음악적 성과를 넘어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에스파는 새로운 무대로 팬들과의 재회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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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