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국장 정책협의회서 발언하는 김영록 전남지사[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4/494956_307468_526.jpg)
[CBC뉴스] 김영록 전남지사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대통령 선거일과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자는 방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를 두고 "내란 동조 세력들이 가장 좋아할 일"이라고 평가하며, 이러한 제안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 의장의 충정은 이해하지만, 조기 대선 60일 안에 개헌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헌이라는 뜨거운 이슈가 대선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내란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일이 개헌 이슈에 묻혀 버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지사는 대신 후보들이 대선 공약으로 개헌의 내용과 일정을 밝히고 이를 반드시 이행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국회에서 차기 정부가 개헌을 진행할 수 있도록 법률로 일정을 미리 정해두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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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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