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서울 강남구가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공개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시작했다. 이번 변경안은 5월 21일까지 강남구청 재건축사업과, 대치2동 주민센터, 그리고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람할 수 있다. 강남구는 주민 누구나 열람 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조합이 제안한 변경안에 따르면, 지상 49층과 지하 4층 규모의 공동주택 5,962세대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 중 891세대는 공공임대, 122세대는 공공분양으로 배정된다. 또한, 부대 복리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공원의 구조와 면적이 조정되어 소공원과 문화공원이 배치되고, 그 하부에는 대치동 학원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과 침수 예방을 위한 저류시설이 설계된 것이 이번 계획의 주요 특징이다.
강남구는 주민들이 변경안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 오후 3시, 그랜드힐 컨벤션 3층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재건축 사업이 강남을 대표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인 만큼, 도시 기능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람과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미래지향적 도시계획이 실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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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