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삼성증권은 포스코홀딩스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실적 기여가 불투명해 철강사업의 실적 흐름이 기업가치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삼성증권 백재승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 실적 리뷰 보고서에서 목표주가를 7.5% 내린 37만 원,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6% 낮춘 3조952억 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포스코홀딩스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했으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시장의 눈높이가 낮아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백 연구원은 2분기 철강사업에서 투입원가 하락으로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되지만,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이 기대되지 않는 시황 회복의 부재가 아쉽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미국의 관세 부과 여부, 일본·중국산 열연 반덤핑 조사, 중국의 철강 감산 의지 등이 철강 실적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백 연구원은 철강 시황을 좌우할 주요 요소들이 대부분 하반기에 확인될 것이라며, 상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족하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에 근접한 현재 밸류에이션을 바닥으로 하반기 기대 요인들의 현실화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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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