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원익IPS(240810)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이어가며 변동성완화장치(VI)가 잇달아 발동됐다.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국내 증시 전반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원익IPS는 이날 정적 VI가 두 차례 발동됐다. 첫 번째 정적 VI는 오전 9시 0분 1초 발동돼 오전 9시 2분 29초 해제됐고, 두 번째 정적 VI는 오전 11시 40분 16초 발동돼 오전 11시 42분 26초 해제됐다. 장 시작 전 NXT 시장에서는 오전 8시 0분 3초 동적 VI가 발동됐다가 오전 8시 2분 3초 해제되기도 했다.
오전 11시 58분 현재 원익IPS는 전 거래일 대비 3만8600원(27.38%) 오른 17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가파른 상승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도 강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24.81포인트(8.04%) 오른 8388.76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45.62포인트(4.57%) 상승한 1042.55를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6.15원(0.40%) 내린 1520.85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이 국내 증시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원익IPS는 장중 연이은 VI 발동에도 상승폭을 유지하며 강한 매수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다만 VI 발동은 단기적인 가격 급변에 따른 매매 안정화 조치인 만큼 투자자들은 높은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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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