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9만원선을 내주며 이른바 '9만빌리티'가 무너졌다. 코스피가 장중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로 급락한 가운데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도 빠르게 얼어붙는 모습이다.
23일 KRX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5.31%) 내린 8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연속 약세흐름을 이어온 가운데 이날은 9만원선마저 지켜내지 못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급격한 조정을 받았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10.71포인트(-9.99%) 하락한 8203.84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낙폭이 확대되면서 유가증권시장 1단계 서킷브레이커(CB)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닥은 7.93% 내린 891.52에 장을 마쳤다.
원전주로 꼽히는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시장 충격을 피해가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향후 증시 변동성과 원전주들의 향방 등에 이목이 모아진다.
[※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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