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15일 오전장에서 13% 넘는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물가 상승세 둔화 신호와 국내 증시 전반의 강세가 맞물리면서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15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은 21만9000원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보다 2만6400원(13.71%) 상승하고 있다. 장 초반부터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하며 21만원 후반대에 안착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증시도 동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7327.29로 전 거래일보다 470.46포인트(6.86%) 상승했고, 코스닥은 821.50으로 37.52포인트(4.78%) 오르며 양대 지수가 나란히 강세를 기록 중이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물가 지표가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했고, 근원 CPI는 2.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물가 상승률이 이전보다 둔화 흐름을 이어가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에 대한 부담이 다소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시장을 둘러싼 변수는 여전히 남아 있다. 미국의 추가 경제지표와 연준의 금리 기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진전되지 않을 경우 추가 군사 행동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국제 유가와 투자심리에 미칠 영향도 주목받고 있다.
[※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의 참고자료일 뿐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주식 투자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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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