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우리기술(032820)이 다시 1만원선을 내주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급락 국면을 나타내는 가운데 원전 관련주도 전반적으로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우리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815원(7.60%) 내린 9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중 1만원선 아래로 밀리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같은 시각 원전주도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6만8800원으로 5.75% 하락했고, 한전기술은 9만800원으로 4.42% 내렸다. 한전KPS도 4만3050원으로 1.82% 하락했다. 한국전력은 3만3850원으로 0.14% 하락했다.
국내 증시도 급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6759.85로 전일 대비 524.56포인트(7.20%) 하락했고, 코스닥은 788.85로 40.58포인트(4.89%) 내리며 양대 시장 모두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물가 둔화 신호를 보냈지만, 국내 증시는 이를 강한 매수 재료로 이어가지 못하는 분위기다. 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되면서 원전주를 비롯한 주요 업종에도 매도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원전 관련주들이 조정을 이어갈지, 또는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반등을 시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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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