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육류 가공 공장에서 17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한 동이 불에 탔고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으면서 화재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화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후 5시 30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 관할 소방서의 모든 인력을 출동시켰다. 이후 소방관 10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38대를 투입해 1시간 34분 만에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김포시는 주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하며 화재 소식을 전했다. 소방 당국은 공장 외부의 팰릿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의 확산을 막기 위해 대응 1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했다"며 "초기 진화와 동시에 해제했다. 잔불을 정리한 뒤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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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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