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최근 조기 대선 이후 차기 정부의 대통령 집무실 위치에 대해 "용산에 대통령실이 있어야 한다는 데 대부분 국민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된 논의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용산의 대통령실이 군사 쿠데타를 모의했던 장소라는 점에서 부적절하며, 보안과 주술적 의혹 문제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당내에서 세종으로 행정수도를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문에 대해 "당에서 정책적으로 검토하거나 결정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헌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으로, 많은 토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과거 노무현 정부 당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있었던 만큼, 세종으로의 행정수도 이전은 조기 대선 공약으로 추진하기에는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나설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내며 "내란을 종식하고 새로운 정상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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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