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박 원내대표는 10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한 총리가 대통령 꿈을 꾸고 있다면 헛된 꿈이라며 빨리 꿈에서 깨어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 총리가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을 두고 "권한 없는 자가 자행한 명백한 위헌"이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의 지령에 따라 헌법재판소를 장악하려는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완규 법제처장을 내란방조 피의자라 칭하며 헌재 재판관 지명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원내대표는 한 총리가 국민의 명령인 헌법 수호, 내란 종식, 민생 회복과 국가 정상화를 노골적으로 거부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를 어길 경우 한 총리는 역사의 죄인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기 대선과 관련해 박 원내대표는 이번 선거가 헌정 수호와 파괴, 민주주의 수호와 독재 회귀의 싸움이라며 내란 세력이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내란의 책임이 있는 정당으로 대선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며, 후보를 낼 경우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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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