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신입 구직자들이 기대하는 초봉이 평균 4,140만 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8월 대학교 졸업 예정자와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4만 원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그러나 2023년과 2024년의 증가 폭이 192만 원이었던 것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신입으로 입사 가능한 최저 초봉은 3,637만 원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63만 원 감소한 수치다. 이는 취업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구직자들의 기대치가 다소 낮아진 결과로 해석된다. 성별로는 남성이 평균 4,128만 원, 여성이 3,731만 원의 초봉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형태에 따른 희망 초봉은 대기업이 4,358만 원, 중견기업이 3,806만 원, 중소기업이 3,093만 원으로 기업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초봉 수준을 결정하는 주요 이유로는 기업 규모와 업계의 평균 초봉을 고려한 결정이 34.9%로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94.8%는 지원 기업의 연봉 수준이 입사 지원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해, 연봉이 구직자의 기업 선택에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입사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으로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40.1%), 성장·개발 가능성(14.5%), 우수한 복리후생(8.7%)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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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